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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닝메카드 카드배틀 게임

터닝메카드W 카드배틀 게임 제 8막 퍼즐의 조각들

나찬:여기 좀 봐 리안~ 깜짝 놀랄걸~
리안:돌아왔구나. 부품을 또 찾······은거야?
타돌:떙! 틀렸어용! 정답은 타돌입니다!
리안:하아······난 또 뭐라고.
타돌:지금 굉장히 실례되는 말씀하긴 것 같은데용!
리안:무사히 잘 돌아왔어 타돌. 너도 일단 스캔을 해봐야겠구나.
나찬:타돌에게도 뭔가 단서가 나왔으면 좋겠는데.
타돌:알겠어용! 스캔 받으러 가겠습니다!
에반:스캔 기계는 그쪽이 아니야, 타돌. 이제 그만 진정 좀 해.
타돌:형들도 그렇지만, 리안까지 무사한 걸 보니 기뻐서 그래용! 헤헤헤.
나찬:그럼, 우선 스캔 부터 받고 나서 이야기하자.
(잠시 후)
리안:결과가 나왔어. 타돌도 무간과 비슷한 지역들의 흙이 묻어있었어.
나찬:무간과 비슷하다면······뭔가 새로운 단서는 없는 거야?
리안:물기가 있는 흙이 조금 있어서 조사를 해보니 시냇가쪽의 흙인 것으로 나오더군.
타돌:시냇가는 제가 좋아하는 곳이에용! 그런데 제가 언제 거기를 간거에용?
리안:그건 잘 모르겠지만, 일단 시냇가로 가서 조사를 해볼 필요가 있겠어.
에반:좋아, 이번에야말로 단서를 찾아오자구.
나찬:에반, 그거 내가 하려던 말인데······
타돌:에반형과 찬이형의 마음이 하나가 된거에용!그럼 저도 한 마음이 되서 찾아볼게용!
리안:그래, 셋 다 힘내도록 해.
무간:너희들 아무래도 나를 잊은 것 같으셔······ 네 명이란 말이셔······
나찬:지하도를 지나가야 시냇가에 갈 수 있어, 서두르자.
에반:여기 너무 자주 오는 것 같아.
타돌:저는 처음 온 것 같은데용?! 우와! 벽에 누가 낙서를 해놨어용!
나찬:하하하, 타돌은 이런 거 처음 보나봐?
타돌:처음 봤어용! 찬이형이 그린 건가용? 잘은 모르겠지만 그림에 소질이 있으신 것 같아용.
에반:자자, 그만 가자. 서둘러야 해.
나찬:알았어, 에반 그럼 가 볼까.
무간:오오, 이 그림들 정말 신기하셔~ 어라? 나만 빼고 왜 다들 먼저 가셔!!